비만도 테스트

 조또!! 평균 몸무게가 어쩌고 저째?! 나보고 저만큼까지 살을 찌우라는건 아니겠지, 시방?
아 솔직히 아무리 살이 찌긴 쪄야한다고 쳐도 58키로는 오바다, 진짜 오바다. 내 만삭때 몸무게네;;

그리고 미안하지만 가이드로 나와있는 내용 나랑 맞는게 하나도 없네..-,.-;;
사람이 식탐이 있어도 성격이 게으르면 배가 고파도 귀찮아서 먹는걸 포기하게 됨.

1번, 활동량이 적어서 뚱뚱해진다니 공감할수 없군, 활동량이 적어서 마르고있단 말이닷.

2번, 이몸은 대인배라 작은일에 놀라는 일 따위 없다. 얼굴도 전혀 붓지 않는다, 하하하.

3번, 내 변은 언제나 쾌변이다! 치질? 그게 뭔가요? 코피? 비만증? 모두 생소한 단어들 뿐이군.

4번, 내 입맛은 일류호텔 주방장이 울고갈만한 싸구려 입맛인데, 미식가 타령은 무슨.. 후훗.-_-)

결혼직전47->임신직전 43->출산직전59->출산직후53->3개월후46->현재47
임신직전에 43키로였던 이유는 결혼 후 회사까지 그만두고 놀았더니 집에서 밥 챙겨줄 사람이 없어서(...)

근데 몸무게만 슬림하면 뭐해, 몸매가 개똥인데ㅠㅠ
아이 낳고 생긴 똥뱃살이 없어지질 않아 허리가 드러나는 옷을 입을 수가 없다.. 아참, 튼살도 한몫..



이어지는 내용

by mistress9 | 2009/06/30 08:56 | 트랙백 | 덧글(2)

취직했서효

6월 12일 면접날 면접관이 월요일날까지 연락 주겠다 했는데 그날 연락이 없어서 퇴짜구나 했는데
화요일날 전화가 왔다, '내일부터 출근하라.'고.. 원래 뽑은 사람이 화욜날 안나왔나보다-_-;;;;
어쨌은 그래서 6월 17일부로 취ㅋ직ㅋ

내 유진이 낳고 1년 반 동안은 내손으로 키우다가 다시 일하려고 했건만..
육아는 도저히 힘들어서 못하겠다!! GG!!

그래서 7개월만에 이력서 넣기 시작, 일주일만에 취직한거.. 기혼자에 아이도 있다고 해서 그런가..
생각보다 취직하기가 좀 어려웠다. 옛날엔 경력 맞는곳에 이력서 넣으면 십중 팔구는 연락이 왔었는데-_-;

일은 예전에 하던것과 마찬가지로 경리/회계 일인데, 전에 다니던 회사는 작은 회사라 세무사를 끼고
회계를 처리했지만 여기는 훨씬 큰 회사라 자체적으로 프로그램(ERP)써서 직접 기장...-,.-

고등학교때 배운 부기회계는 잊은지 오래건만.. 난 이미 이사님(당시 면접관)에게 '물론 할줄안다.'며
자신만만하게 뻥을 쳤을 뿐이고.. oTL

그래도 다행히 내가 회계에 문외한은 아닌데다 ERP를 써본적이 없기때문에 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 
해야할건 일단 다 가르쳐 달라고 해서 배웠다.
그리고 세무사사무실에 다니는 동생에게 메신저로 SOS를 쳐서 모르는거 몰래 배워가면서 하는중-_-;;

그래서 이제 오전 8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 꼬박꼬박 메신저 접속함-ㅅ-/

by mistress9 | 2009/06/24 15:45 | ┏━〃일 기〃━┓ | 트랙백 | 덧글(2)

새 슈즈

지난주 토요일 동생한테 볼일이 있어서 안양(친정)에 간 김에, 친구를 만나 오랜만에 백화점에서 쇼핑을 했더랬다.

목표는 반지갑(세일하면), 밴드식으로 된 허리띠.

..근데 엉뚱하게도 집에 돌아온 내 손엔 반지갑이 아닌 구두가..(?!)

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치듯 구두 매장에 이끌리듯 들어가 이것 저것 신어보며 구경하다 Guess 매장에 들어갔을 때 였다.
진짜 처음엔 살 생각이 없었다. 아까와 마찬가지로 한번 신어보기만 하려고 했다.

눈치빠른 매장 여직원은 내가 발볼이 좁아서 하이힐이 딱이라는 둥, 키가 정말 크시다는 둥 입에 꿀이 발린 소리를 해가면서 이것저것 꺼내 신겨주었다. 아, 이때 쿨하게 그냥 "됐어요, 딱히 맘에 드는게 없네요." 이러면서 매장을 빠져나왔어야 하는데...ㅡㅡ;;;

여직원이 골라주었던 구두중엔 완전 내 취향인 구두가 한켤레 있었고, 1차 유혹에서 "좀 돌아보고 올게요." 라며 간신히 떨쳐버렸던 나는 백화점 구두 매장을 한바퀴 다 돌고 다시 돌아온 2차 유혹 앞에 허무하게 무너져내렸다. oTL
진짜 가격때문에 망설이고있자 할인중이 아닌데도 할인해준다는 악마의 속삭임에 어느새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어 내미는 내 자신을 통제할 수 없었....

자세한 가격은 울 신랑님도 블로그를 보는 관계로 비밀로 해두공, 인증샷 나가시겠다.

검은색 패브릭 소재의 속가보시 포함 9.5센티 킬힐!!! 정장에도 스키니진에도 잘 어울린다는 말에 이미 이성은 흐물흐물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속가보시가 들었기 때문에 막상 신어보니 꽤 안정적? 역쉬 다리가 무지 길어보인다^^

구두 위에서 내려오면-_-;; 나의 아찔한 마법은 사라지고..~
그전에 거울좀 닦아야.. 몰랐는데 넘 드럽돠 ㅠ.ㅠ

by mistress9 | 2009/05/15 19:21 | ┣━〃패 션〃━┫ | 트랙백 | 덧글(13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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